“2~3년간 매년 4조 안팎 투자 예정..일부 차입 불가피”-LG화학 컨콜

  • 등록 2024-01-31 오후 4:29:46

    수정 2024-01-31 오후 4:29:4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023년은 3대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엄격한 투자를 집행하면서 3조4000억 규모의 캐팩스 투자를 진행했다. 계획했던 것보다 다소 축소됐다. 올해는 북미 양극재 건설이 본격 착수되면서 증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향후 2~3년간은 3대 신성장산업 관련된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액적으로는 4조원 전 후 규모의 투자가 2~3년간 매년 집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금 창출 능력이 다소간 저하된 상황이라서 전체적으로 캐시플로우는 2조~3조원 적자가 예상되면서 대부분은 차입으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입 조달은 아직까지는 글로벌 신용등급 재무건전성을 해할 수준은 아니고, 직접 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할 예정. 다만 이런 자금조달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서 작년 IT 필름 사업 매각했고, 포트폴리오 조정이나 자산 효율화, 운전 자본 최적화를 통해 건전성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 자금 규모를 축소해나갈 것이다. ”-31일 LG화학(051910)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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