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그라운드X, 50여개 기업과 NFT 연합체 꾸렸다

카카오게임즈, 아모레퍼시픽 등과 NFT 얼라이언스
유통, 엔터, 마케팅, 금융, 뷰티 등 각 분야 기업과 협업 모델 구축
  • 등록 2022-07-21 오후 3:43:06

    수정 2022-07-21 오후 3:43:0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대체불가토큰(NFT)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그라운드X는 50여 개 기업과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GRID)’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카카오게임즈(29349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브레인 등 카카오 계열사와 제일기획(030000), 아모레퍼시픽(090430), 롯데백화점, SBS, 신한은행(055550), 대웅제약(069620), 남의집, NFT뱅크 등이다.



회사 측은 “유통,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금융, 뷰티, 웹툰,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우수 기업들을 연결해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와 이벤트, 매장 등 실생활에서 NFT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라운드X는 기업들이 NFT 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기획,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을 통해 NFT 멤버십이나 QR코드를 통한 홀더 인증 등이 가능한 서비스·인프라도 제공한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그라운드X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간 협력을 추진해 상생하는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연합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 다시 뭉친 BTS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