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2020년 우리 청소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걸 축적했다”며 “서로 걱정하고 방역에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온라인 통한 소통으로 친구와 우정이 깊어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소중한 꿈을 더 크게 키울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세계 청소년들은 오염되지 않은 마음으로 용감하게 기후문제의 심각성 알리고 있다. 전 세계 친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여러분의 미래도 크게 그려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