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소 지역 학생들 대상 영어교육 지원

초·중등학생 드림키움 영어스쿨 입소식 개최
작년 이어 올해도 지원.."지역인재 양성 기대"
  • 등록 2016-01-15 오후 8:33:01

    수정 2016-01-15 오후 8:33:01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발전소 주변 학생들을 위한 영어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15일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2016년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등학생 드림 키움 영어스쿨’ 입소식을 열었다. 이날 입소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초·중등학생 100여명과 교사, 학부모, 남동발전 및 경상대 국제어학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 키움 영어스쿨은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 주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드림 키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수준별 8개 반으로 나뉘어 10박 11일간 합숙하게 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24시간 영어로 대화하고 다양한 상황영어 학습, 음악, 체육, 미술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게 된다.

남동발전 윤의중 사업지원처장은 “발전소와 함께 생활해 온 지역 학생들과 두 번째 영어스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영어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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