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경기도 과천, 수원 등 일대, 강원도 강릉시 평지, 동해시 평지 원주 일대, 충청남도 계룡시 일대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한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 가평, 고양 등 일대, 강원도 강릉시 산간지역과 동해시 산간, 양구, 인제 일대, 제천시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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