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페이스, AI 기반 ‘피부·화장품 진단 원스톱 서비스’ 출시

피부 타입 진단 후 화장품 적합도 확인
제품 구매 시 정보탐색 패턴 전환 기대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누적 사용자 150만명 돌파
  • 등록 2022-09-19 오후 5:00:14

    수정 2022-09-19 오후 5:00:14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뷰티 테크 앱 잼페이스는 앱 상에서 피부 타입을 간편하게 진단하고 화장품과 피부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잼페이스, 피부타입 진단 및 화장품 적합도 확인 서비스 출시. (사진=잼페이스)
잼페이스는 인공지능(AI)와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형과 퍼스널컬러에 맞는 화장품과 메이크업을 추천해 MZ세대 사이에서 대세 뷰티 앱으로 자리잡았다.

잼페이스가 선보인 ‘피부 타입 진단(스킨매칭)’ 서비스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앱을 통해 얼굴 사진을 찍으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 함유량, 민감도 등 피부 상태와 여드름, 잡티, 피부탄력 등 피부 고민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려준다. 피부 타입 진단 후에는 ‘화장품 진단’ 서비스를 통해 화장품과 내 피부의 적합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선보인 ‘화장품매칭’은 사용 중이거나 사고 싶은 스킨케어 제품을 검색하면 화장품 전성분의 기능과 함량, 배합비율 뿐 아니라 피부 타입 별 주의 성분, 피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화장품과 내 피부의 적합도를 ‘찰떡궁합’, ‘잘 맞아요’, ‘보통이에요’ 등 8가지 결과값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결과 페이지내에서 내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과 주의해야 할 성분, 전성분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은 피부 타입의 사용자가 작성한 사용후기와 뷰티 유튜버의 리뷰 영상을 통해 제품의 제형과 흡수력, 만족도 등 화장품 구매 결정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기존에도 화장품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앱은 있었지만 사용자가 본인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품의 전성분 정보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반면 잼페이스의 ‘화장품매칭’ 서비스는 피부 타입 진단은 물론 피부 타입과 화장품의 적합도를 검색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화장품매칭’이 가능한 제품은 토너, 세럼 카테고리 제품 4000여개로 향후 크림, 클렌저 등 매칭가능한 제품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가 매칭이 불가한 제품의 등록을 요청하면 2~3일 이내에 제품등록 후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스킨매칭’과 ‘화장품매칭’ 서비스는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지난해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론칭 후 서비스에 만족한 사용자들로부터 메이크업 제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 제품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기까지 거쳐야만 했던 어렵고 복잡했던 과정을 간소화해 화장품 구매 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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