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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페이스가 선보인 ‘피부 타입 진단(스킨매칭)’ 서비스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앱을 통해 얼굴 사진을 찍으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 함유량, 민감도 등 피부 상태와 여드름, 잡티, 피부탄력 등 피부 고민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려준다. 피부 타입 진단 후에는 ‘화장품 진단’ 서비스를 통해 화장품과 내 피부의 적합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선보인 ‘화장품매칭’은 사용 중이거나 사고 싶은 스킨케어 제품을 검색하면 화장품 전성분의 기능과 함량, 배합비율 뿐 아니라 피부 타입 별 주의 성분, 피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화장품과 내 피부의 적합도를 ‘찰떡궁합’, ‘잘 맞아요’, ‘보통이에요’ 등 8가지 결과값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도 화장품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앱은 있었지만 사용자가 본인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품의 전성분 정보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반면 잼페이스의 ‘화장품매칭’ 서비스는 피부 타입 진단은 물론 피부 타입과 화장품의 적합도를 검색 한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킨매칭’과 ‘화장품매칭’ 서비스는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지난해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론칭 후 서비스에 만족한 사용자들로부터 메이크업 제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 제품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기까지 거쳐야만 했던 어렵고 복잡했던 과정을 간소화해 화장품 구매 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