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여행 시즌을 놓친 고객들을 위한 ‘뒷북 특가’ 이벤트를 9월25일부터 10월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대상은 인천과 대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추석 연휴)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3만8000원 △사가 4만8000원 △구마모토 5만1000원 △오사카 5만3000원 △삿포로·사이판 8만8000원 △호찌민 9만8000원 △다낭 11만3000원 △방콕 11만8000원부터다.
특히 이번 특가 기간 모바일 앱과 웹으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국제선 운임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새롭게 티웨이항공의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국제선 운임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호텔과 료칸 예약 사이트의 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는 단풍으로 물든 일본 여행을 위해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가 시작된다.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전체 노선에 해당되며, 탑승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항상 티웨이항공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선물 같은 릴레이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