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는 1일 “금일 공연계(타 극장)에서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이에 따른 선제적 안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일 3시 공연부터 12일 7시 공연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급히 공지를 드린 점 관객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며 “예매 티켓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잠시 쉬어가는 동안 오디컴퍼니는 샤롯데씨어터와 함께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