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헝가리 정부 등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우리 국민에 대한 구조수색 지원이 최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 관광객 33명 중 7명은 사망했고, 7명은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외교부측은 전했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브리핑에서 헝가리인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