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세무사회, 위택스 ·지방세정 개선 협력 속도

위택스 안정화 및 지방세 선진화 위해 행안부-세무사회 정례협의
  • 등록 2024-03-05 오후 4:52:00

    수정 2024-03-05 오후 4:52:00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지방세정 관련 현안 논의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세무사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가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위택스’ 안정화와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해 협력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이현정 지방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위택스 오류대응을 비롯한 지방세정 현안 협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세무사회는 세무사 직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위택스 시스템 개선을 행안부에 선제적으로 요청했다.

세무사회가 이날 추가 건의한 사항은 △증명서 및 확인서 발급 메뉴의 정상적 운영 △세무사가 위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 △세무사가 고지내역 및 체납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기능 개선 △위택스 메뉴 ‘수임신청’에서 누락된 세무사 포함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위택스 시스템의 신속한 개선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무사회와 적극 협의하여 세무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와 한국세무사회와 이날 업무협의에서는 지난해 8월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에 제안했던 지방세제도 선진화 방안, 마을세무사2.0 등 세정개선 의제를 향후 정책협의체를 통해 실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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