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수도권 확진자 113명" 1.5단계 상향 기준은?

  • 등록 2020-11-13 오후 5:00:00

    수정 2020-11-13 오후 5: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수도권 1주 평균 확진자 75명…“아직 거리두기 1단계 부합”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수도권에서만 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75명의 확진자를 기록해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수도권의 평균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100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권역별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지만,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아직까지는 1단계 수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만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반장은 “걱정하는 부분은 다양한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 때문에 계속해서 일상 생활에서 방역조치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秋, 자기편 권력비리 수사했다고 보복해”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해 피의자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를 강제할 수 있는 법안 제정을 강조하자, 한 검사장이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근거없는 모함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모든 국민을 위한 이 나라 헌법의 근간을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반박을 이어갔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헌법상 자기부죄금지, 적법절차, 무죄추정원칙 같은 힘없는 다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오로지 자기편 권력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을 위해 이렇게 마음대로 내다 버리는 것에 국민들이 동의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별건 수사 목적이 의심되는 두 차례의 무리한 압수수색에도 절차에 따라 응했고 그 과정에서 독직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며 “압수물의 분석은 당연히 수사기관의 임무일 뿐이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연봉 8천이상 고소득자, 신용대출 1억 넘으면 DSR 적용받는다”

금융당국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만 적용하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고소득자의 고액 신용대출로도 확대합니다. 또 이르면 내년 1분기 DSR 강화 방안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신용대출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내놓고 고액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상환능력 심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30일부터 차주단위 DSR 적용대상이 고소득자의 고액 신용대출로 확대됩니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DSR 40%(비은행권 60%) 규제를 개인별로 적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현행 DSR 적용대상에다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1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초과하는 이들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KIA 투수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씨와 웨딩마치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임기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임기영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신부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습니다.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됐습니다.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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