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게임빌(063080)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10일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브레이즈 시즌4 스토리를 이끌 새로운 종족 ‘타이탄’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타이탄 종족은 다크소울과 맞서는 고대 종족으로, ‘일격의 아틀라스(도적)’와 ‘빛의 신관 테티스(사제)’가 먼저 공개된다.
일격의 아틀라스는 타이탄 종족 중에서도 최강의 주먹으로 손꼽히는 혈기왕성한 소녀로, 공격시 적의 버프를 제거한다. 빛의 신관 테티스는 적의 공격을 힐로 변환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타이탄 종족을 강화할 수 있는 ‘타이탄의 정수’도 새로 탑재, 업데이트 이후 총 3가지 정수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태국과 나이지리아, 우루과이 등 해외 20여개 국가 오픈마켓에서 게임 전체 매출 톱50에 올랐으며 1년8개월 동안 해외시장에서 순항 중인 글로벌 스테디 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