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제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당뇨병 환자에서 돼지췌도이식 임상시험계획을 재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 16일 해당 임상시험계획을 자진취하한 지 사흘 만이다.
임상시험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진행된다. 회사 측은 “현재의 고식적 치료로 혈당조절이 불량한 인슐린 치료중인 당뇨병 환자의 근치적 대안으로서 돼지췌도이식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해 치료적 대안이 부재한 다수 환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후속연구 및 임상적용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