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사우디아라비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49억원 규모… 최근 매출액 대비 5.9% 해당
  • 등록 2020-04-13 오후 3:28:20

    수정 2020-04-13 오후 3:28:2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웰바이오텍(010600)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인 ‘다이아플렉스Q 노벨 키트’ 20만명 분이 공급되며, 금액으로는 약 4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9%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과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전문기업인 자회사 나이스팜과 해외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 각지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전세계적인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진단키트 공급 요청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