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위허브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와 소상공인 지원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원관헌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총괄본부장, 신동하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배서현 위허브 대표, 구형모 위허브 부사장.(사진=위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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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허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모바일 결제솔루션 인프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는 전국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가입돼 있는 가운데 모바일 간편 결제 앱 ‘페이플러그’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위허브의 ‘페이플러그’는 EVM인증을 받은 모바일 간편 결제 어플리케이션으로 삼성페이부터 애플페이, NFC 카드결제, 해외 간편결제(QR)까지 모든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결제 시스템별 단말기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소상공인들의 비용 및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서현 위허브 대표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와 이번 MOU를 통해 가맹점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간편 결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한정적인 국내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효율적인 결제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