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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5,6호기의 투명한 건설을 위한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수원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12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단 30명을 공개모집하고, 울주군 지역단체의 추천을 통한 10명과 함께 모두 40명의 시민참관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신고리5,6호기에 관심이 많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관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한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수원은 지원자를 무작위로 추출해 26일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최종 참관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