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서 단편 영화제 개최…메타버스를 즐겨라

  • 등록 2021-02-19 오후 4:18:04

    수정 2021-02-19 오후 4:18:04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가상세계 속 다양한 놀이문화를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주요 플랫폼으로 꼽히는 ‘포트나이트’에서 단편 영화제가 열린다.

19일 게임·엔진(개발도구) 제작사 에픽게임즈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자체 개발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쇼트나이트(Short Nit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트나이트는 포트나이트 파티로얄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다. 오는 21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짧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30분 간격으로 재상영된다.

포트나이트 이용자라면 별도의 티켓 없이 누구나 파티로얄 빅 스크린에서 관람 가능하며,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 기능을 이용해 일반 배틀로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상영되는 작품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을 포함해 세계 각지의 명작 단편 애니메이션들로 대사가 있는 작품의 경우 원하는 언어의 자막과 함께 시청이 가능하다.

실제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듯이 포트나이트 내에서도 팝콘과 함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쇼트나이트 영화제 하루 전부터 아이템 상점에서 새로운 점보 팝콘 이모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을 상영하고 ‘테넷’의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했던 포트나이트에서 이번에는 명작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쇼트나이트를 준비했다”면서 “쇼트나이트 영화제를 통해서도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화를 사랑하는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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