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205억 투입해 평택공장 증설

21일 이사회 열고 투자 승인
빼빼로 등 주력제품 생산공장
  • 등록 2024-03-21 오후 6:49:05

    수정 2024-03-21 오후 6:49:0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웰푸드(280360)는 2205억원을 투입해 평택공장 및 통합물류센터(CDC) 시설 증설에 나선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롯데웰푸드의 자기자본대비 10.29%에 해당하는 규모로 목적은 생산 및 물류 효율성 향상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고 평택공장 투자를 승인했다. 투자 기간은 내년 7월15일부터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평택공장은 롯데웰푸드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빼빼로, 꼬깔콘 등을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금일 이사회를 통해 증설 투자가 승인됐다”며 “아직 정확한 증설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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