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서울서 확진자 6만 8481명…전날보다 2만 3587명↑

  • 등록 2022-03-22 오후 6:37:35

    수정 2022-03-22 오후 6:37:3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8481명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6만 8481명 늘어난 221만 6667명이다.

신규 확진자 6만 8481명은 전날 같은 시간 4만 4894명보다 2만 3587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7만 8938명보다 1만 457명 적은 규모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오미크론 대유행이 앞으로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유행을 먼저 겪은 미국, 영국 등 해외의 경우 인구의 25~3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이 되면 전체 국민의 20%가 코로나19에 자연면역을 가진 ‘감염 후 완치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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