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에 자리잡은 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을 갖춘 최신 병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자랑하는 최고의 의료진이 대거 이동해 진료에 나선다.
약 3년여 개원 준비 기간 동안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에 매진해 다학제 협진, 원데이?원스탑 진료, 중증 환자 신속 진료 시스템을 구현해 냈다. 현재까지 제시된 국내외 감염관리 기준을 완벽에 가깝게 충족하는 ‘설계부터 안전한 병원’, 국내외 최신 기종을 포함한 약 1,700억원대 규모의 ‘의료 장비 및 전산 시스템 총망라’, 국내 최대 규모의 환자를 위한 친환경 힐링 공간 ‘치유의 숲’, 그리고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의사와 함께 회진하는 미래 병원의 모습을 바로 ‘오늘’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를 위한 맞춤 진료 시스템과 여성과 어린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머물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을 병원 전반에 적용하고, 장애인들도 병원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장애물 없는 병원(Barrier-free hospital)을 만들어 병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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