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파트 50분간 정전…승강기 갇힌 주민 4명 구조

자체 차단기 내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 등록 2023-11-20 오후 10:00:44

    수정 2023-11-20 오후 10:00: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50여분간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압구정에 소재한 한 아파트 2개 단지 580여 세대에 20일 오후 7시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분 만에 복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주민 4명이 2대의 엘리베이터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한전 설비 자체에 문제는 없었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단지에서 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자체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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