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가 11번가와 함께 JBP(Joint Business Pla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닥터지는 11번가를 통해 단독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닥터지는 이번 제휴를 통해 11번가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기획 상품전을 마련했다. 최근 선보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35㎖ 정품 2개와 스페셜기프트 3종으로 구성한 특별 기획 세트를 비롯해 닥터지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수분 보습 세트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출시를 앞둔 ‘그린 딥 클렌징 2종’은 11번가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월간 십일절, 타임딜 등 11번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정기 프로모션을 통해 △단독 체험 키트 제공 △할인 쿠폰 혜택 △신제품 체험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추가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과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닥터지 관계자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단독 상품 출시부터 프로모션, 방송 콘텐츠 제공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닥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