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현재로선 분상제·이익환수제 완화 계획 없다”

경제부총리 기자간담회
  • 등록 2020-08-10 오후 5:30:00

    수정 2020-08-10 오후 5:30:00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참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에 대해 “분상제(분양가상한제)나 환수금(초과이익환수제) 조치에 대한 규제완화를 질문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선 정부 내부에선 이번 대책을 마련하면서 검토한 바 없다”며 “공공재건축과 (관계장관들과의) 점검회의에서 혹시나 많은 상황이 필요하면 뭐든지 같이 얘기해볼 수 있지만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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