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사업 참여 업체·창업자 모집

  • 등록 2021-06-09 오후 5:24:21

    수정 2021-06-09 오후 5:24:21

(사진제공=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에코) 관련 창업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선도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친환경 아이템ㆍ비즈니스 모델ㆍ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게 된 ‘2021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지원 사업’은 환경 콘텐츠 융·복합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의 제품 평가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창업 생존율 제고, 유통 자생력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의 유통 진출 연계를 도와준다. 작년 사업 내용에 ‘우수기업 시장진출 지원’ 항목이 추가되어, 창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해당 사업에 지원한 업체는 첫 단계로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환경/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과 자신에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을 받는다. 이후 유통채널 MD와 전문가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실제 다양한 소비자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으로부터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여기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준비와 유통채널 진출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여기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제품/서비스의 적합성에 따라 맞춤 온라인 판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사진제공=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작년 사업 수혜기업인 박정진 홍익기술 대표는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팔리는,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성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가 기능적, 환경적, 심미적 가치가 모두 충족되었을 때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검증받았고, 위에 3가지 요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작년 매출 대비 468%의 급성장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2021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사업은 오는 이달 15일까지 친환경 아이템·비즈니스 모델·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시장성 강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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