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오피스 ‘파크원’에선 출퇴근길이 즐겁다

  • 등록 2020-03-30 오후 5:34:18

    수정 2020-03-30 오후 5:34:18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여의도역에서 파크원까지 연결된 무빙워크가 10분 내 사옥 로비까지 안내한다. 러시아워에 맞춰 한 라인에 2개의 엘리베이터가 동시에 가동된다. 사무실에서는 한강 전망이 바로 보인다.

여의도파크원.(사진=포스코건설)
여의도 랜드마크 ‘파크원’이 오는 7월 준공, 입주를 앞두면서 입주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파크원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지하 7층~지상 69층 지상 53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타워 2개동, 8층 규모의 백화점, 31층 호텔, 총 4개동으로 구성된 초거대 복합건축물이다.

최고 높이 318m의 위용을 자랑하는 파크원은 오는 7월 준공되면 여의도에서 가장 높고 서울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파크원은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 인접해있다. 여의나루역에서는 도보로 2분, 여의도역에서 파크원 타워1까지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돼 계절과 날씨에 관계 없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최첨단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트윈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이동시간도 약 1.6배 빨라졌다. 중저층부에 위치한 트윈 엘리베이터는 평상시에는 1대의 엘리베이터가 가동되다가 혼잡시에는 2대의 엘리베이터가 동시에 운행된다.

최대 375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화물 엘리베이터가 운영돼 수송 및 오피스 관리가 용이하다.

여의도가 금융 및 IT 금융, IT와 관련된 각종 서버를 모아둔 데이터센터의 24시간 가동을 고려해 IT 운전 및 냉방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도 확보했다.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 2대를 병렬로 설치했으며 상가의 비상 발전기 3대, 열병합 발전기 3대를 추가로 연결해 총 4 단계의 별도 전원을 배치했다.

이에 더해, 입주사들의 개별 비상 발전기를 배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 확보했다.

이 같은 편의성을 절감한 NH투자증권은 지난 달 15일 파크원 오피스 타워2(53층)를 매입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파크원이 자랑하는 최신 설비의 신규프라임 오피스에 대한 여의도 금융계와 대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파크원은 여의도의 높이, 가치를 상징하게 될 랜드마크인 만큼 입주사의 편의기능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파크원에 입주하는 회사들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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