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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높이 318m의 위용을 자랑하는 파크원은 오는 7월 준공되면 여의도에서 가장 높고 서울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파크원은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 인접해있다. 여의나루역에서는 도보로 2분, 여의도역에서 파크원 타워1까지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돼 계절과 날씨에 관계 없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최대 375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화물 엘리베이터가 운영돼 수송 및 오피스 관리가 용이하다.
여의도가 금융 및 IT 금융, IT와 관련된 각종 서버를 모아둔 데이터센터의 24시간 가동을 고려해 IT 운전 및 냉방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도 확보했다.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비상 사태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 2대를 병렬로 설치했으며 상가의 비상 발전기 3대, 열병합 발전기 3대를 추가로 연결해 총 4 단계의 별도 전원을 배치했다.
이 같은 편의성을 절감한 NH투자증권은 지난 달 15일 파크원 오피스 타워2(53층)를 매입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파크원이 자랑하는 최신 설비의 신규프라임 오피스에 대한 여의도 금융계와 대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파크원은 여의도의 높이, 가치를 상징하게 될 랜드마크인 만큼 입주사의 편의기능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파크원에 입주하는 회사들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