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조대식 SK 사장, 작년 연봉 14.2억원

  • 등록 2016-03-30 오후 6:15:59

    수정 2016-03-30 오후 6:15:5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034730)는 조대식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급여 5억원, 상여 9억2200만원 등 총 14억22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또 박정호 SK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8월 SK C&C와 SK㈜가 합병한 이후 총 5억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달 대표이사로 복귀, 등기이사에 선임돼 이번 임원 보수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SK 주총에서 최 회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SK㈜는 최 회장과 박정호 사장, 조대식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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