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유럽 임상미생물학회서 다중 분자진단 신제품 공개

  • 등록 2018-04-19 오후 5:06:36

    수정 2018-04-19 오후 5:06:3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진매트릭스(109820)는 유럽 최대규모의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호흡기 감염 다중 분자진단 신제품인 네오플렉스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진단제를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인플루엔자 A·B유전형과 H1·H3아형,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영유아 사망율 1위를 차지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A·B형등 총 7개의 감염체를 일괄적으로 동시 진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매트릭스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다중분석 원천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이와 함께 성감염증 다중진단제품인 네오플렉스 성병진단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미생물학회 참가를 통해 회사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오플렉스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입찰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8)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되며 매년 전세계 병원, 의료센터의 미생물 감염성 질환 관련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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