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체리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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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닭고기 전문 체리부로와 온라인으로 돼지고기만을 판매하는 정육각이 손을 잡았다.
26년 전통의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는 돼지고기 전문 온라인몰 정육각을 통해 무항생제 닭고기 제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육각은 축산 냉장육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도축한지 1~4일 이내의 신선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축산 유통 전문 스타트업으로, 온라인몰 론칭 첫 달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체리부로가 정육각에 공급하는 닭고기는 무항생제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닭고기로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고객이 주문한 뒤 제품을 생산하고 즉시 배송하는 양사의 주문 및 생산 시스템을 결합해 품질은 물론 신선도가 뛰어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강흥 체리부로 전략기획실 상무는 “최근 포장기술과 배송 시스템이 잘 갖춰진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체리부로는 다양한 온라인몰과 협업해 온라인을 통한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육각에서는 닭고기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닭볶음탕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 구매와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육각 홈페이지(www.jeongyookg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