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관내 화훼농가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천창환기시설 등 개보수 지원에 18억9000만원을,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에너지절감 사업에 5억1600만원의 시비를 비롯한 국?도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피해가 큰 화훼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일대 84ha에 270농가가 화훼농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