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노랑풍선과 에이비엘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입성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간(9월3∼7일) 2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국내외여행 알선 및 항공권 판매를 영위하는 여행업체다. 지난해 기준 838억2200만원의 매출액과 104억36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으로 상장 주관을 맡았다.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에이비엘바이오는 한국투자증권과 손을 잡고 코스닥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7100만원, 순손실 747억34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