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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 6조7090억원, 영업이익 6090억원, 세전이익 5010억원, 신규 수주 5조3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로 성장세가 견조함을 확인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0%로 늘었다. 세전 이익도 대규모 흑자전환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매출은 매출 3조582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세전 이익 1900억원의 2분기 실적(잠정)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154.7% 증가한 수치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