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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탤런트 주아민이 '공식 연인' MC몽과의 1년전 첫 만남을 떠올리며 남다른 감상에 젖었다.
주아민은 15일 자정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과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고 '이런 게 행복... 그리고 벌써 일년'이라고 적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주아민이 제목 없이 올린 사진에는 사진 촬영 날짜를 뜻하는 '14/09/2009'라는 숫자가 또렷이 새겨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아민은 같은 날 미니홈피 대문에도 '벌써 일년...고마워...'라고 적어 9월14일이 두 사람이 만난지 1년째 되는 날임을 짐작케했다.
주아민의 이 같은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일년...더 예쁜 사랑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커플" "진짜 잘 어울려요" "영원한 사랑 이어가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했다.
MC몽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주아민을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며 "가슴에 손을 얹고 미소를 머금은 채 기도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괜찮아 보여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당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주아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달간 새벽기도에 나가기도 했다"고 연인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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