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PGA 투어 생애 첫 우승(1보)

  • 등록 2012-05-07 오전 7:27:25

    수정 2012-05-07 오후 12:33:49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울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442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연장 대결에서 버디를 잡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D.A 포인츠(미국) 등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울러는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세컨샷을 핀 1.2m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고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파울러가 버디를 따낸 사이,'신 골프황제' 맥길로이는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내고도 세컨샷을 핀에 가깝게 붙이지 못해 파에 그쳤다. 포인츠도 파로 경기를 마쳤다.

파울러는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프로 데뷔 이후 자신의 첫 승을 한국에서 하는 독특한 이력을 쌓았다. 2010년에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지금껏 통산 4번 준우승을 했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승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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