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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과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말모이’가 24.7%로 1위에 올랐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한직업’은 11.2%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1월 23일 개봉예정작으로, 영화 ‘스물’로 유명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 배우로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이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차린 치킨집이 맛집이 된다는 코믹한 설정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