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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는 정식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1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다. 짙은 쌍꺼풀에 두툼한 입술 등 서양적인 외모로 유명세를 떨쳐 혼혈아 오해를 받았던 그는 토종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빠나나는 화보에서 보디수트를 입고 정장 재킷을 매치해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댓글에 민감한 편인지 묻자 “무섭게 생겼다는 글은 괜찮은데 정말 어이없는 트집을 잡아서 욕하는 분들이 있다. 제가 돌고래 쇼를 보러 다녀온 사진을 보고 동물 학대에 기여했다고 비꼬더라. 평소 동물을 정말 좋아해 길냥이 밥도 챙겨주는 저였기에 그 댓글에 너무 화가 났다.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겼다. 칭찬보다는 악플이 더 신경 쓰이지만 SNS는 계속할 생각. 잊히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현재 몸무게 43kg에 허리 22.5인치를 소유한 그의 몸매 관리 비결이 궁금했다. 그는 “과일은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마음껏 섭취하지만 밥은 하루 종일 안 먹는다. 빵 하나 혹은 콘푸라이트 한 그릇을 오후 2시 전에 먹고 다음날까지 아무것도 입에 안 댄 적도 있다. 40kg을 한 번쯤 찍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왕이면 성격 좋은 남자.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고 침도 안 뱉는 사람이 좋다. SNS도 잘 안 했으면 좋겠다. 셀카도 안 찍어야 남자다워 보인다. 키도 크고 잘생기면 더 좋겠죠”라며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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