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3살 때 미국서 비보이 활동했다" 깜짝 고백

  • 등록 2008-07-13 오전 11:37:57

    수정 2008-07-13 오후 1:04:52

▲ 바비킴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힙합대부 바비킴이 13살 무렵 미국서 비보이로 활동한 사실을 깜짝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3집 음반발매 기념 콘서트 가진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은 공연 도중 "미국에서 비보이로 활동하며 힙합문화에 젖어들었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살 때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떠난 바비킴은 "13살이던 80년대 중반, 미국서 힙합음악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할 무렵 브레이크 댄서로 활동했었다"면서 "각종 댄스 배틀에 참가하며 춤 실력을 쌓았는데 당시는 그런 배틀이 동네마다 자주 열렸었다. 당시 경험이 지금 힙합음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부가킹즈는 이날 2시간여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1500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했다.

한편, 지난 4월말 3집 음반 '더 메뉴(The Men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싸이렌'으로 인기를 누린 부가킹즈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OST 타이틀곡 '사랑탐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가킹즈는 오는 8월 초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감독:윤홍승)에서도 주제가를 맡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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