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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니까짓게` 무대, 100% 완벽한 모습 아니어서 아쉬워요."
`푸시 푸시` `가식걸`에 이어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니까짓게`로 3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무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씨스타는 `니까짓게` 컴백 무대를 며칠 앞두고 무대 의상과 안무를 다시 손질해야 했다. 걸그룹 선정성 논란으로 무대 의상과 안무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씨스타도 타격을 입은 것. 무대 의상에서 허리가 드러난 부분은 가려지고 티저 사진 및 영상을 통해 관심이 쏠렸던 `봉춤`(폴 댄스)은 사라졌다.
효린의 얘기에 막내 다솜은 "처음에는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고 하니까 `니까짓게`로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면서 "다행히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많아서 안심했다. 이렇게 잘 되려고 탈이 났었나 보다"며 웃었다.
`니까짓게`는 무대 의상과 안무뿐 아니라 타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문제돼 가사도 수정하는 등 진통을 겪었지만 발표 후 각종 음악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써 씨스타는 미쓰에이와 함께 가장 두각을 드러낸 신인 걸그룹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그룹 내 큰 언니 보라도 "`니까짓게`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해서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씨스타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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