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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관계자는 20일 “박해진과 이보영이 ‘내 딸 소영이’에 나란히 합류했다”며 “지난 주말 첫 대본 리딩을 가졌다”고 말했다. ‘내 딸 소영이’는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보영의 쌍둥이 동생 역을 맡았다. 이보영과 아버지(천호진 분) 사이의 갈등을 해소시키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박해진은 ‘내 딸 소영이’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해진은 그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최근 영화 ‘설해’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이보영은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내 딸 소영이’는 오는 9월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