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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아나운서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하는 날입니다. 지금 제주도 바닷가에는 눈이 살짝 오고 있어요"라며 "서설일까요?"하고 글을 올렸다.
이어 조 아나운서는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잤는데 피곤한데도 이상하게 잠이 안 왔어요"라며 결혼식을 앞둔 신부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조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 중인 회사원이며 지난 8월부터 가까워져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됐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달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자신이 어릴적 자란 제주도에서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