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 멤버들 긴장케 한 '올림픽 레전드'는?

  • 등록 2021-12-05 오전 10:48:17

    수정 2021-12-05 오전 10:48:17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골벤져스’ 멤버들이 올림픽 레전드들과 한판 경기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tvN ‘골벤져스’(사진=tvN)
5일 방송되는 tvN ‘골벤져스’에서는 한국 탁구계 레전드 김택수 선수, 유도 레전드 조준호 선수, 야구 레전드 봉준호·윤석민 선수가 ‘올림픽 레전드’ 팀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올림픽 레전드 팀의 평균 타수에 먼저 긴장한다. 프로 대회를 방불케 하는 올림픽 레전드들의 엄청난 장타력에도 불구, 골벤져스 멤버들 역시 승부욕을 불태우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다.

특히 눈물까지 보이며 골프에 진심인 마음을 엿보였던 구본길이 기막힌 퍼트 실력으로 혀를 내두를 만큼의 활약을 펼친다.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대를 맞이해 고전하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날로 성장하는 멤버들과, 점차 팀워크가 살아나는 골벤져스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골프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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