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체조요정 변신..'손연재 뺨치네'

  • 등록 2014-06-07 오전 9:32:23

    수정 2014-06-07 오전 9:45:4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체조요정으로 변신한 추사랑(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추성훈 딸 추사랑이 ‘체조 요정’ 손연재의 아성에 도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0회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추억은 맛있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는 사랑이의 남다른 운동능력을 발달시켜주기 위해 체조 교실을 찾았다. 노란 드레스를 차려입은 사랑이는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체조 교실에 들어선 뒤에는 ‘다다다’ 뛰다가 ‘폴짝폴짝’ 앙증맞게 점프를 하는 등 빠른 적응력을 보여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철봉에도 도전했다. 낮은 철봉에 거뜬히 매달리더니 “좀 더 높은 거”라고 승부욕을 발휘해 차세대 체조 요정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추사랑의 추연재 변신 소식에 네티즌은 “노란 체조복이 너무 깜찍함! 병아리 같다”, “사랑이는 아빠 닮아서 신체 능력이 진짜 탁월한 듯.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사랑아 너무 귀엽다. 완전 요정이네! 요정”, “의상 완벽! 체력 완벽! 살아 있네~”, “사랑아 노란 원피스 유토도 보여줘. 유토도 홀딱 반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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