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MCN업체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9월 정규앨범 발매 계획
우쥬록스와 NFT사업도 협업
  • 등록 2022-03-16 오전 9:31:35

    수정 2022-03-16 오전 9:31:35

이현우(사진=우쥬록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현우가 국내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우쥬록스와 손잡았다.

우쥬록스는 이현우와 지난 7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현우는 1991년 ‘꿈’으로 데뷔해 KBS ‘가요톱10’에서 6주간 1위를 하며 신인 돌풍을 일으킨 후 10개의 정규앨범 발표와 다양한 OST 참여 등 음악활동을 포함해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 MC는 물론 영화, 드라마를 통해 가수이자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현재는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통해 매일 오전 9~11시까지 15년간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우쥬록스는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업 등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종합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커머스, 브랜딩, 마케팅은 물론 OTT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넓히고 있는 뉴미디어 솔루션 컴퍼니다.

박주남 우쥬록스 대표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음반 레이블(UMX)의 공식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오던 사업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어서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쥬록스가 진행하고 있는 NFT 관련 사업 역시 미술 분야에도 조예가 있는 이현우님과 다양한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미국 뉴욕 소재 파슨스디자인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개인전 ‘Heart Blossom’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미술분야에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우는 “지금까지 방송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업을 해 오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며 “미디어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진정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우쥬록스와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우쥬록스가 진행하고 있는 NFT 사업, UMX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에 같이 참여한다는 것도 대단히 기쁘지만, 특히 대표로서 사업을 이끌어 갈 음반 레이블 ‘UMX(uzurocks music xound)’의 론칭은 그 기대감이 정말 크다. ‘음악을 디자인 하다’라는 모토로 새로운 음악, 새로운 감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UMX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음악세계를 펼쳐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후배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현우는 올 9월에 ‘Like Jazz’를 타이틀로 8곡을 수록한 정규앨범 발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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