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늘 핫데뷔… 'K팝 세계관' 새 역사 쓴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아서' 18일 발매
타이틀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 선공개
공개 8시간 만에 20만뷰 돌파 '반응 폭발'
방대한 세계관 서막… 'K팝 새역사' 주목
  • 등록 2021-02-18 오전 8:46:20

    수정 2021-02-18 오전 10:32:22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인 그룹 킹덤(KINGDO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킹덤은 18일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뮤직비디오를 GF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총 4분 44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의 첫 주자인 아서의 스토리와 함께 킹덤 세계관의 두 번째 주자로 추정되는 치우의 쿠키영상이 담겼다.

앞서 베일 벗은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K팝신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시네마틱한 구성, 웅장한 사운드, 이국적인 로케이션과 트렌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킹덤의 팀 인사인 ‘Open the Gate’처럼, 거대한 문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아서를 시작으로 단,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등장도 흥미로웠다.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의상과 아우라가 4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비의 왕국’ 아서를 시작으로 펼쳐나갈 세계관의 대서사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반응도 뜨겁다.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20만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들이 약 일주일 만에 이뤄낸 성과를 불과 8시간 만에 달성한 것이다. 댓글은 벌써 1만개를 훌쩍 넘은 상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다국적 언어로 작성된 댓글들은 모두 킹덤을 ‘차세대 K팝 주자’ ‘괴물 신인’ ‘K팝의 미래’라고 지칭하며 주목하고 있다.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킹덤의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는 오는 18일 낮 12시 정식 발매된다.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그룹이다. 각 나라별 왕의 이름으로 구성된 킹덤은 멤버별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마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계관의 깊이도 다르다. 킹덤의 세계관은 앨범 콘셉트뿐 아니라 멤버명, 타이틀곡, 퍼포먼스 등 곳곳에 반영돼 있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아서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에서는 본인의 출생을 모른 채 성장해온 순진한 소년이 바위에 꽂혀있는 검을 뽑은 뒤 신성한 왕위에 오르게 되는 스토리를 담아 킹덤의 첫 세계관을 펼친다. 이후 킹덤은 각 멤버들에게 숨겨진 스토리를 펼쳐놓으며 7명의 왕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왕국이자 세계를 이루는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엑스칼리버’다.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 ‘엑스칼리버’는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음악적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돼 기대감을 더한다.

킹덤은 이데일리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팀이 되겠다”며 “신인상 수상을 목표로 잡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