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스타트업 UCN 개국...스포츠 등 유튜브 기반 콘텐트 제작

  • 등록 2021-07-08 오전 8:53:36

    수정 2021-07-08 오전 8:53:36

‘뉴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이 개국했다. 사진=중앙UCN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뉴 미디어 포털’을 지향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중앙UCN이 개국했다.

중앙UCN은 7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빌딩 8층 중앙UCN 제1 스튜디오에서 개국식을 갖고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미디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국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상언 중앙일보S 대표이사, 이훈범 중앙일보S 콘텐트총괄,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박정선 베스트일레븐 대표,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 등 5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UCN은 앞서 선보인 ‘UCN 스포츠’를 비롯해 유튜브 기반 영상 채널을 제작ㆍ관리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온라인 쇼핑), 블록체인(Blockchainㆍ네트워크형 데이터 저장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경제의 핵심 트렌드로 주목 받는 기술 기반 사업도 병행한다.

중앙그룹 산하 중앙일보S의 관계사로 중앙SUNDAY,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 월간중앙, 포브스코리아, JTBC골프매거진, 중앙BOOKS 등과 시너지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콘텐트 허브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김영승 중앙UCN 대표이사는 개국사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미디어 환경과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전으로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면서 “세상에 없던 미디어, 세상을 놀라게 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언 중앙일보S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탁월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중앙UCN이 중앙일보S 산하 여러 매체와 함께 만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