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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 음반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매된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보아(BoA)'는 발매 첫날 아마존닷컴에서 발표하는 실시간 음반 판매 집계차트인 핫 뉴 릴리즈(Hot New Release) 차트 6위에 올랐음은 물론, 베스트셀러스(Bestsellers) 차트에서도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현지 음악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마존닷컴을 통해 보아의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상적이다. 최고다. 이번 앨범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AJ)', '일렉트로닉 댄스 비트가 흥겹다. 차별성이 느껴진다(B. Nickel)', '중독성이 있다. 보아의 미국 내 활약을 기대하겠다(Tony)' 등의 호평을 남기며 보아의 정규 1집에 높은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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