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선균, 화끈한 비주얼 변신…"아이라인이 익숙해져"

  • 등록 2023-04-06 오전 9:28:51

    수정 2023-04-06 오전 9:28:51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오는 14일(금)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서 생애 가장 화끈한 변신을 시도한다. ‘킬링 로맨스’ 측은 6일 ‘조나단 나’로 변신한 이선균의 프로필 스틸을 공개해 웃음과 기대를 자아낸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포스터, 예고편 등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온라인상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화 ‘킬링 로맨스’가 화제의 주인공, 이선균의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선균이 맡은 캐릭터 조나단 나는 천혜의 자원이 넘친다는 남태평양의 ‘콸라섬’에서 자수성가한 한국인 사업가다. 톱스타 황여래(이하늬 분)와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하지만, 자신의 사업에 은퇴한 여래를 활용하는 가식적인 인물이다.

조나단 나는 대외적으로는 환경운동가이자 동물애호가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콸라섬에서 타조 농장을 밀어버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떤 가치보다 돈을 중요시 여기는 이중적 면모를 지녔다. 공개된 조나단 나의 프로필에도 그의 가식이 반영된 ‘그린비전 운동’의 대표 이미지가 담겨 있다. 말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조나단 나의 모습에서 광기와 집착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킬링 포인트. 그린비전운동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사업가 프로필에서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사업가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평범하게 찍은 사진 속 희미하게 비치는 광기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이선균은 “‘킬링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비주얼 변신을 위해 촬영 한 달 전부터 머리를 붙이고 다녔다. 아이라인은 너무 익숙해져서 크랭크업 후 거울을 보면 조금 허전하기도 했다”라며 변신 소감을 전했다.

이선균의 빛나는 변신이 궁금해지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올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4월 14일(금) 개봉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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