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제작비 300억…디즈니+ '완다비전' 메인 포스터 공개 [공식]

11월 12일 국내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공개
  • 등록 2021-11-08 오전 10:25:26

    수정 2021-11-08 오전 10:25:26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메인포스터 및 메인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오는 12일 총 9편의 에피소드가 동시 스티리밍될 예정으로,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놀라움으로 가득한 거대한 세계를 완성시킬 초대형 액션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를 끈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이자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작품이다. 특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겪는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완다비전’은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완다와 비전을 비롯해 또 다른 인기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특히 파도파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다회차 시청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비전 역의 폴 베타니와 함께 캐서린 한이 중대한 역할로 등장한다. 여기에 ‘캡틴 마블’ 테요나 패리스, ‘토르: 다크 월드’ 캣 데닝스, ‘앤트맨과 와스프’ 랜들 파크가 동일한 캐릭터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정통 시트콤의 형식을 빌렸고, 에피소드마다 10년씩 변화하는 각 시대별 시트콤의 특징을 제대로 담아내고자 촬영에는 47가지 렌즈를 활용해 7개 시대를 표현했고, 프로덕션은 레트로한 스타일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각 시대적 특징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의상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각 에피소드에서 활용된 시대별로 실제 사용되었던 기술 효과를 사용해 점차 발전해가는 기술력의 진보를 확인시켜주고 최종적으로 오늘날 컴퓨터 그래픽의 놀라운 완성도로 역대급 액션의 향연을 담아냈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으며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제작 디자인상과 의상상을 수상하고, MTV어워즈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을 수상했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선보일 ‘완다비전’은 디즈니+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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