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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오는 1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3회 분에서 아버지가 아닌 ‘아들 김구라’로서 느꼈던 속마음을 털어놔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구라가 ‘동상이몽’에서 주로 ‘동현이 아빠’로서 부모 입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한 것과는 또 다른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버지에게 살갑지 못했던 것을 자책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킨십 문제로 의견 차이를 지닌 부녀(父女)가 등장했던 상황. 김구라는 가족끼리 애정 표현을 자주해야 한다는 주인공 아빠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자신의 후회 가득한 지난날을 공개했다.
또한 김구라는 가족 간에 적극적인 스킨십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이라도 갑작스럽게 뽀뽀 등의 애정표현을 시도하려 하면, 어색해서 쉽지 않다는 것.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평소에 가족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할 것을 권해 방청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매회 강력한 발언들로 화제를 모았던 김구라가 이번 회에서 어떤 ‘감동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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