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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이 올해 목표로 빌보드 핫100 차트 진입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 로얄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월드투어 ‘방탄소년단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in Seoul’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멤버 진은 “‘윙스 외전’ 앨범이 선 주문 70만 장에 육박해서 정말 놀랐다”며 “음원으로 들어주시는데도 이렇게 음반을 많이 사주셨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웃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을 발매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윙스 외전’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윙스’에 미처 담지 못했던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