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뉴진스가 ‘MMA 2023’(MELON MUSIC AWARDS 2023)에서 올해의 톱10 트로피를 받았다.
뉴진스는 2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3’에서 올해의 톱10 첫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팀을 대표해 수상 소감을 말한 민지는 “작년에 이어 ‘MMA’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많은 분과 좋은 음악으로 즐거운 활동을 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기대되는 뉴진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MMA’는 음악플랫폼 멜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국내에서는 멜론과 웨이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아베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선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올해는 총 13팀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NCT 드림,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스테이씨, 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키스오브라이프, 이마세, 실리카겔, 샤이니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